인천 화장품 공동브랜드 ‘어울’이 10주년을 맞이했다.
30일 어울의 민간 운영사 ICO(Incheon Cosmetic Oull)에 따르면 이날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브랜드 론칭 10주년 기념 행사를 열었다. 어울은 지난 2012년 인천화장품 공동 판매점 휴띠크에서 시작, 지난 2014년 10월 전국 최초 지자체 공동 브랜드로 론칭했다.
어울은 민선 6기 뷰티산업 집중 전략에 따라 인천 지역 중소 화장품 제조사와 협력해 지난 2015~2016년 소비자 평가 대상을 받았다. 지자체 브랜드로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지만 잦은 운영사 교체 등으로 침체기를 맞기도 했다.
지난해 인천시는 브랜드 민간 이양을 결정, ICO를 민간주도 사업자로 선정했다. 어울은 지난 7월 신제품 10개를 출시, 해외 인증을 준비하고 있다.
김창수 ICO 대표는 “원료에 충실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성비 좋은 이미지를 만들고 있다”며 “중국과 일본, 몽골, 태국 베트남, 인도 등 해외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인천 화장품 공동브랜드 ‘어울’이 10주년을 맞이했다.
30일 어울의 민간 운영사 ICO(Incheon Cosmetic Oull)에 따르면 이날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브랜드 론칭 10주년 기념 행사를 열었다. 어울은 지난 2012년 인천화장품 공동 판매점 휴띠크에서 시작, 지난 2014년 10월 전국 최초 지자체 공동 브랜드로 론칭했다.
어울은 민선 6기 뷰티산업 집중 전략에 따라 인천 지역 중소 화장품 제조사와 협력해 지난 2015~2016년 소비자 평가 대상을 받았다. 지자체 브랜드로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지만 잦은 운영사 교체 등으로 침체기를 맞기도 했다.
지난해 인천시는 브랜드 민간 이양을 결정, ICO를 민간주도 사업자로 선정했다. 어울은 지난 7월 신제품 10개를 출시, 해외 인증을 준비하고 있다.
김창수 ICO 대표는 “원료에 충실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성비 좋은 이미지를 만들고 있다”며 “중국과 일본, 몽골, 태국 베트남, 인도 등 해외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